728x90
반응형
[ 치료 후 follow-up ] (추적 관찰)
비인두와 목의 Complete remission (완전 제거됨)을 판명하는 것은 중요하다.
보통 치료 후 3개월째 두경부의 MRI와 전신 PET-CT로 판명하며
부가적으로 내시경을 통해 확인하는 것을 권고한다.
잔존한 종양과 서서히 없어지는 종양, 그리고 치료 후 방사선 등으로 인한 변화를
구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.
따라서 MRI와 PET-CT를 함께 보면서 판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.
치료 후 12주 전에 촬영하는 PET-CT는 false positive (실제로는 없지만 있는 것처럼 보이는 위양성)
결과를 나타낼 수 있다.
[ 재발의 감시 ]
치료 후 지속적인 감시는 재발이나 전이를 가능한 빨리 확인하기 위해 중요하다.
추적관찰에는 비인두와 목의 정기적인 검사, cranial nerve (뇌신경) 기능 검사 및
전반적인 신체상태를 확인하는 것이다.
다른 두경부암처럼 정기적인 코 내시경검사는 권고되는 사항이다.
비인두암은 다른 두경부암보다는 다른 부위에 재발의 가능성이 높다.
뼈는 가장 많이 전이되는 부위이며, 그 다음으로는 간과 폐이다.
첫 2년 동안은 매 3개월마다, 3~5년째에는 4-6개월 간격으로,
5년 이후에는 매년 꼭 정기적인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좋다.
또한 치료 후 EBV DNA level이 정확하게 어떠한 이유로
재발 및 전이에 관여하는지는 잘 모르지만, 높게 나오면 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
EBV DNA level 검사도 할 수 있으면 하는 것을 권고한다.
728x90
반응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