치료 관련 부작용 점막염은 비인두암에서 방사선 치료에 따른 급성 독성으로 호발하는 합병증이다. 항암치료는 점막염을 악화시키고, 나아가 신경장애, 구토, 호중구 감소증 및 기타 혈액학적 독성의 가능성을 증가시킨다. Lhemitte’s syndrome (고개를 젖히거나 숙였을 때 온몸이 저릿저릿한 증상) 역시 비인두암에서 방사선 항암요법 후 자주 일어나는 합병증이다. Trismus (개구장애)는 방사선 치료 후 생기는 섬유화에 따른 지연 합병증이기도 하지만 재발과는 꼭 감별이 필요하다. Xerostomia (구강 건조증) 은 치료의 발달에 따라 어느 정도 개선되었지만, 가장 오래가면서 문제가 되는 합병증이다. 침치료가 증상을 어느 정도 감소시키면서 침이 나오는 속도를 향상시켜준다는 연구가 있기도 하다.필자인..>